매번 서초 국제사이버대학에서 토플 치루다 이번에 고대에서 보게되어 후기남깁니다. 고대 후기는 거의 찾아볼수 없더라구요.
토플 치뤄본곳이 국제 사이버대학과 이번에 고대밖에 없어서 두군데를 비교하여 써볼게요.
시험 대기실적인 측면은 국제사이버대학은 대기실 밖에 조그만 복도에서 서명서? 를 작성하고 대기실로 들어가면서 이름 체크하고 대기번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기다려요.
반면에 고대 같은경우 대기실에서 작성하고 복도로 나가 줄을 선뒤 한명씩 차례대로 체크하면서 바로 입장하는 시스템이에요. 이점에선 국제사이버대학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고대에선 계속 서서 기다려야해요.
컴퓨터의 경우 국제사이버대학에선 , 고대는 그런건 전혀없었습니다.
사이버대학 - 시험중간에 화면이 갑자기 깜빡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번봤는데 그중 2번이 그랬어요) 그래서 도중에 조금 집중력이 흐트러졌구요, 앞칸이 막혀있고 옆도 막혀있는 책상형식입니다. 한방에 60명정도 들어가는듯해요
고대 - 화면 꺼지는경우 없었어요 (물론 한번봤기 때문에 항상그런건진 모릅니다.), 앞이 뚫려있어서 앞에 대각선으론 다른사람 화면이 다보여요... (오히려 전 이게 스피킹 1,2번 대충 볼수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한방에 2~30명정도 밖에 안들어가고 전 복도 쪽에 앉았는데 감독관분들이 돌아다니는게 조금은 신경쓰였습니다. 양옆 칸막이는 하드보드지같은걸로 막아놨는데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연필은 저 볼때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심이 B여서 시험중에 5~6번은 바꾼듯해요... 뭐가 이리 무른지 HB로 바꿔줬으면 하네요ㅠㅠ
아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이어서 항상 리딩 끝나고 화장실을 가는데 국제사이버대학, 고대에서 다 허락해주셨습니다.
쉬는시간의 경우 국제사이버대학은 자신이 시간 조절해서 일찍 들어가거나 좀 더있다 들어가는게 무관했는데 고대같은경우 칼같이 10분 있으면 대기실로 데리러 오시더라구요. 이점은 사이버대학이 나은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체적으론 두 곳 다 시험보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구요, 앞이 뚫려있어 스피킹을 볼 수 있다는점에서 개인적으로 고대가 더 좋았습니다. (편법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