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할 때는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스피킹 소리에 멘붕에 멘붕이었네요 ㄹㅇ 너덜너덜
그래도 첫번째 두번째 세트는 침착하게 잘풀었는데
세번째 셋트 들을 때는 거의 대부분 시험치시는 분들이 스피킹 중이어서 포기하다시피 했었어요
들을려해도 안들리더라구요...ㅎ... 그리고 제가 알던 더미 유형도 아니었고요.
(해커스에서 시험장 대기할 때 중간 쯤에 서면 좋다해서 그대로 했는데 흠.. 그냥 제일 먼저 보는 게 맘 편할 거 같아요^_ㅠ)
거의 다 찍고 성적 발표 날 때까지 조마조마하면서, 제발 세번째가 더미였어라 ㅠㅠ! 했는데
리스닝이 최고점인 거 보고 겁나 안도했어요. 망했다고 생각했던 리딩도 생각보다 잘나왔고
ㅠㅠㅠㅠ 오늘 아침에 성적 확인하자마자 소리 질럿네요ㅠㅠㅠ
한번 더 본다면 훨씬 잘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돈 생각하면 좀 아깝네여